한국에서는 블로그 하면 바로 당장 생각 나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한 때 다음 블로그 등이 유행한 적이 있었으나 네이버가 지식인을 바탕으로 많은 사용자를 끌어 들이며 블로그 또한 같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발행해내는 파워 블로그도 빵빵하며 인플루언서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더욱 성장을 도와줍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하루 일상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또는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를 활용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시작
저 또한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일상을 바탕으로 기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진심을 바탕으로 남들이 관심을 가져 준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글을 적었지요. 처음에 쓴 주제는 다이어트 였습니다. 하루에 몇 명이 어떤 검색어를 바탕으로 입력하여 찾아보고 얼마나 방문하는 지 숫자를 볼 수 있어 관찰을 해 봤습니다. 한 명만이라도 좋으니 방문만 해달라고 하지만 결과는 0명 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주제가 아닌 저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 낸 것이라 검색할 만한 포인트도 없었으며 주제에 대한 연구도 없이 도전한 것이라 당연한 결과였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남들이 많이 검색하는 것 위주로 글을 작성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 하였고 하루에 10명 다음날 20명 점차 성장 해가더니 100명이 넘더군요. 아 블로그는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를 깨달았고 해당 방식으로 진행을 하게 됬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블로그에 방문자 수도 증가하고 사람도 증가하니 체험단도 신청해 보고 당첨도 되어 진행도 해봤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성장하고 싶어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니 애드센스라는 광고 시스템이 있는 것을 보았고 구글에서 상당히 높은 단가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티스토리를 해본 적이 있어 그대로 이용할 까 생각해 봤지만 커뮤니티 등을 보니 평이 좋지 안더군요.
수익의 일부분을 가져간다 또는 자율성이 많이 떨어진다 등 말이 많았습니다. 현재 일정 부분의 광고를 가져 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내가 나중에 성장 했을 때 한 부분 만의 광고가 아닌 점차 확대 되지는 않을까 또는 티스토리 라는 서비스를 종료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난이도는 조금 있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서버 비용도 내고 도메인도 내가 구매한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이 들어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곳이 많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뉴 또한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이해가 쉬운 반면에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하니 어디 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거의 한 달정도 걸린 듯합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나와 있기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다소 빈약한 양이며 한 단계 나아갈 때 마다 양질의 정보를 찾아 봐야하니 그런 점이 애로사항 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가서 관련 책을 빌리려고 했지만 워드프레스 관련 서적은 많이 없어 정보를 얻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래도 다 완성해 놓고 보니 뿌듯한 느낌이고 이제 부터 꾸준히 작성하는 일만 남았으니 노력해서 처음의 마음가지을 잊지 않고 꾸준히 써봐야 겠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앞으로의 계획
당장 사람들이 찾아오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지만 워드프레스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힘들다고 해서 갑작스러운 성장 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노리려고 합니다. 또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만 한다면 다소 루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르고를 병행하여 할 생각 중입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유튜브에서 종종 찾아보곤 합니다. 과연 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또는 내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없을까 궁금해 하며 찾아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노출이 조금 더 잘되게 하는 스킬이나 SEO 분석등은 있지만 결론은 꾸준히 써야한다에 도달하게 되더라구요. 사이트에는 사이트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다양한 요소로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이트 도메인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유지되고 있는 가 부터 해서 양질의 내용이 올라오는 가 등을 서치 엔진이 판단하여 점수를 매긴다고 합니다. 꾸준히 방문자가 유입이 되는 지 또 방문한 사용자가 오래 머물러 도움이 되는 사이트인지 등을 통해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잘 정리 해 놓던가 아니면 다른 사이트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에 대해 나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정보를 넘쳐 흐르고 정리도 깔끔하게 해 놓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이트 자체에 접속해 봐도 아 깔끔한 디자인이고 순서별로 잘 요약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사이트들도 많습니다. 궁극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목표이지만 아직 멀고도 먼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자율성이 높지만 각종 코드 등을 알아야 더욱 쉽게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부족한 점은 채워 나가고 디자인도 공들여서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씩 바꾸어 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 처럼 해낼 수 있겠지요. 아직 먼 미래의 일이지만 일단 글을 열심히 쓰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